^^^▲ 부산광역시 교육청 청사전경^^^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11학년도 공립 유치원과 공·사립 고등학교의 수업료 및 입학금을 2010학년도에 이어 전면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결정에 대해 ‘정부의 서민희망 예산정책에 부응하여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늘어나는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제2대 민선 교육감이 지향하는 알차고, 깨끗하고, 따뜻한 부산교육 실현을 위해 2009·2010학년도에 이어 3년째 수업료 및 입학금 동결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에 결정된 안을 2010년 11월 11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를 거쳐 12월 중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