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온양 한마음 대잔치'에서 온양초 학생들이 '맑은소리 하늘 끝까지'를 율동과 합창으로 부르고 있다.^^^ | ||
오색찬란한 조명 아래에서 신나는 댄스음악과 무용 동작에 맞춰 춤을 추고, 무대에 서기를 쑥스러워하는 아이들과 겁을 내는 아이들도 모두 진지하게 그동안 닦았던 기량을 맘껏 뽐냈다.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온양초등학교(교장 옥재화)는 6일 이 학교 온양관에서 학년별로 특색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악기연주와 방송댄스, 무용, 합창, 태권무, 연극 등 20여 가지의 다양하게 발표해 이를 지켜본 학생과 학부모들은 열정 넘치는 발표를 보며 뜨거운 박수를 아낌없이 보냈다.
온양초 학생들은 개개인의 취미를 조장하며 협동심 및 책임감을 기르기 위해 시작한 발표회는 1년간 교과학습, 재량·특별활동과 방과후 학교를 통해 자신의 소질을 연마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이날 온양초 최고 막내둥이인 병설유치원생들의 깜직한 의상으로 박현빈에 '앗! 뜨거'를 신나고 경쾌한 리듬에 맞춰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시켜 많은 학부모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원생들의 율동에 실수에도 최고의 수준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무대에서 퇴장할 때까지 환호성은 사방으로 울려 퍼졌다.
무대 앞에서는 출연한 자녀의 추억을 담긴 위해 학부모들은 카메라 셔터는 쉴 틈 없이 마구 터지며 플래시의 번쩍임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여기에다 신나는 음악리듬에 맞춰 파워 넘치며 섹시하게 온몸을 수그리며 손을 쭉 내빼는 섹시하고 파워 있는 댄스에 자녀들의 숨어있는 끼를 맘껏 발산하는 등 열정적인 무대로 장식했다.
깜찍하고 발랄한 표현과 섹시한 모습으로 춤의 중요한 포인트 부분에도 완벽히 소화 시키는 등 자신감 넘치는 댄스실력을 선보여 관중한 학부모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귀엽고 화려한 분장과 의상,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무대 위에서 섹시한 웨이브와 절도 있는 안무, 파워풀하고 자신감 넘치는 댄스실력을 선보여 학부모들의 마음을 하나같이 매료시켰다.
특히 태권 무에서는 날아서 풍선 터트리기와 송판격파는 차력에 가까운 고난이도 기술과 개그 퍼포먼스를 선보여 인기를 모았다.
또 16명으로 이루어진 선녀들의 부채춤에 손자·손녀 학예발표회 구경하로 오신 어른신들이 어깨춤을 들썩이며 무대로 나와 흥을 즐겼다.
쪽박대박지루박이라는 ‘신흥부전’ 코믹 연극에서 연기와 춤을 곁들인 창조적인 무대라는 호평을 받았다.
CF광고와 퓨전적인 요소를 가미했을 뿐만 아니라, 여기에 다이내믹한 코믹 댄스 등을 살려 보는 이들의 귀와 눈을 사로잡았다.
고학년들의 치어댄스와 토요학교에서 배운 학부모들의 벨리댄스는 학생, 학부모들의 재능과 끼를 맘껏 발산하는 등 축제의 장은 마치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다.
이번 온양초 '온양한마음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배운 것을 남들에게 보여준다는 것의 즐거움과 보람을 깨닫는 계기가 됐고, 학부모들은 몰라보게 큰 자녀의 대견한 모습을 보며 얼굴 한 가득 미소를 지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방송댄스에 출연한 노신영(여·3년) 학생은 "전년도에는 신종플루로 인해 학예발표회를 갖지 못하여 아쉬워지만, 이번 기회에 친구들 앞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줘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공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기 같던 1학년 아이들이 진지하게 공연을 하는 것을 보니 부쩍 자란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라고 하는데 우리 아이들의 학교생활에서 여러 결실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 여서 즐거운 시간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재화 교장은 "학습 결과물 전시회와 학생들의 숨어있는 끼를 맘껏 발산하는 등 학교 교육활동을 공개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삼위일체가 돼 교육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지원체제를 앞으로도 구축할 수 있는 학교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홍보와 관심을 이끌어내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1922년 온양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해 88년의 전통을 가진 온양초는 31개 학급과 유치원 1학급으로 지난 3월에 제22대 옥재화 교장 부임으로 '긍정적인 생각과 건강한 생활로 참되고 창의적인 어린이'를 기르기 위해 3가지 교육목표를 설정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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