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분양설명회 개최

8일 과천정부청사 지하 대강당에서 이전기관 공무원대상 마지막 설명회



	^^^▲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퍼스트프라임) 분양홍보관을 가득메운 인파 ^^^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과천 정부청사 지하대강당(기획재정부 앞)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지막 세종시 첫마을아파트 분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들의 특별공급 신청접수일(11.9)을 앞두고 많은 공무원들의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행정안전부, 행복도시건설청 및 국토해양부노동조합의 협조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관심있는 일반인도 참석이 가능하다.

그동안 LH는 세종시 첫마을아파트 분양과 관련, 이전기관 공무원 및 연구원을 비롯하여 대전, 조치원 등 인근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분양설명회를 실시했는데, 세종시에서 최초로 분양되는 아파트로서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켜 왔다.



	^^^▲ ▲과천정부청사 대강당 ^^^

특히, 지난 10월 29일 입주자모집 공고이후 저렴한 분양가격과 파격적인 분양조건으로 분양홍보관 개관 이후 5일동안 1만여명 이상이 다녀갔고 사이버모델하우스에도 2만4700명이 방문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LH 세종시건설1사업단 오승환 판매부장은 "겉모습으로만 알려진 세종시 첫마을에 대하여 그 우수성에 대한 실체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에 따라 이전기관 공무원과 수도권 등 전국을 누비며 20여 차례의 분양설명회를 개최하여 5500명이 넘는 사람을 직접 만났고, 신문, 라디오, TV 등 언론매체를 통하여 전 국민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서려고 최선을 다하였는 바, 그 노력의 결실이 지금 하나하나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분양설명회에서는 친환경 명품도시로 조성되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의 차별성과 미래비전, '퍼스트프라임' 아파트의 입지적 우수성, 금강 조망권, 아파트단지의 특징과 인터넷청약의 상세한 방법 및 청약자격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