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 주왕산 절골계곡은 기암과 계곡이 유명해서 많은 등산객이 이곳을 찾아오고 있습니다.
절골계곡 길이는 10km 이르며 많고 깨끗한 물이 사계절 흐르는 곳이기도 하고 기암과 붉게 물든 절골계곡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또한, 절골계곡은 원시적인 비경을 고스란히 갖고 있어 주왕산 못지않은 절경으로 등산객과 사진가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절골계곡에서 조금 떨어진 주산지는 지금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청송 부동면 이전리에서 3km 떨어진 계곡에서 있는 조그만 저수지에 평일에도 100여 명이 찾아올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새벽 3시에 주산지 주차장에 도착하니 벌써 주차장에는 차량이 가득하고 몇몇 사람들은 어둠 속에 주산지 연못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주산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영화촬영지로 알려졌던 주산지가 지금은 1년 내내 관광객들이 붐비고 있습니다.
주산지는 연못에 자생하고 있는 수양버들나무가 잔잔한 호수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 연못에 비치는 반영이 한 폭의 수 목화처럼 아름다워 관광객, 사진가들이 모여들어 자리다툼이 치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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