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제3회 전국 향토 개발음식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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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제3회 전국 향토 개발음식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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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30개팀

광주시 북구가 전국의 향토음식의 맛과 멋을 겨루는 경연의 장을 마련한다.

오는 19․20일까지 이틀간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전국 각지의 향토음식을 보존․개발하고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제3회 전국 향토․개발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향토음식과 퓨전음식에 관심이 있는 자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고 오는 11일까지 음식사진과 사용재료, 레시피 등을 첨부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참가자 30팀을 확정하고 본선은 이달 19일 남도향토음식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향토음식분야 15개팀과 개발(퓨전)음식분야 15개팀이 각각 경연을 펼치게 된다.

심사는 박물관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시 무형문화재 제17호 최영자․이애섭 남도의례음식장과 지역 대학 교수 등이 심사를 맡아 음식의 독창성과 전통성, 완성도, 모양과 맛, 상품가능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이외에도 북구는 이번 경연대회에 맞춰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을 준비해 놓고 있다.

19일 향토음식 문화아카데미에서는 향토음식의 우수성과 전통음식과 규방공예, 외국의 향토음식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20일에는 폐백음식 체험과 다문화가정 한식요리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식(食․)도(圖)․락(樂) 한마당 행사를 열어 북구향토음식전시, 전통민화 및 한지공예 등 작품전시, 남도소리한마당 등의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향토음식의 보존․전승과 건강한 식문화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도향토음식박물관의 역할을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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