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그너 브랜드별 멀티 이미지'^^^

유럽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보그너가 서울에 아시아 지역본부인 ‘보그너 아시아’를 공식 출하고 아시아 럭셔리 패션 마켓 시장 확대에 나서 주목되고 있다.

보그너 아시아(박동진 대표)는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독일 보그너 본사(회장 빌리 보그너)와 국내 대기업인 코스모 그룹(회장 허경수)이 공동 합작 투자해 설립되었고, 지난 10월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했다.

보그너 아시아는 독일 보그너 브랜드의 아시아지역 본부 역할을 맡고, 아시아 지역의 사업전략 수립 및 브랜드와 시장관리, 아울러 마케팅 통합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아시아 마켓만을 위한 독자적인 상품 기획과 디자인 개발, 생산을 총괄하게 된다.

보그너 아시아 익스큐티브 디렉터인 올리버 파브스트는 “아시아 매출액은 보그너의 전체 세일 규모의 13%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에서 보그너 골프 컬렉션으로 35곳이 넘는 매장과 플래그 쉽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며 “우린 아시아 마켓에서 보그너 브랜드의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시키기 위해 아시아 시장의 요구 사항과 전반적인 컨디션을 이해하고 잘 알고 있는 강력한 파트너인 코스모 그룹과 함께 협력하려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모 그룹의 허경수 회장은 “우리는 우리의 노하우를 아시아 마켓의 요구사항에 맞도록 커뮤니케이션 필드와 세일즈 그리고 컬렉션을 전체 영역에 걸쳐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보그너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협업 관계에 대해 기대하고 있으며, 서로 원하는 목표를 빠르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합작 법인 설립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 '빌리 보그너 & 보그너 아시아'지난달 13일 열린 오픈닝 행사에는 독일 보그너 그룹 빌리 보그너 회장과 코스모 그룹의 허경수 회장, 주한 독일 대사관의 한스울리히자이트 대사 내외와 경제,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아시아 마켓에 대한 유럽 전통 스포츠 패션 브랜드의 새로운 첫 출발을 축하했다.^^^

보그너 아시아는 향후 아시아 전역에 걸쳐 핵심 국가의 주요 도시에 Bogner Flagship을 우선적으로 오픈할 것이며, Shop in Shops, 온라인 쇼핑 그리고 홈쇼핑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보그너 골프뿐만 아니라 소니아보그너, 보그너(Woman, Man, Sport), 보그너 Fire + Ice에 이르기까지 보그너 라이프스타일을 아시아시장에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13일 열린 오픈닝 행사에는 독일 보그너 그룹 빌리 보그너 회장과 코스모 그룹의 허경수 회장, 주한 독일 대사관의 한스울리히자이트 대사 내외와 경제,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아시아 마켓에 대한 유럽 전통 스포츠 패션 브랜드의 새로운 첫 출발을 축하했다.

[코스모 그룹]
1981년에 설립되어 화학 소재와 토건 자재, 건설엔지니어링, 무역, 유통을 핵심 사업으로 전개하는 GS 그룹의 방계 그룹으로서, 투명한 경영과 건실한 자본 운영으로 인정받는 굴지의 회사이다. 코스모 그룹의 모회사는 허경수 회장이 이끄는 코스모& 컴퍼니 주식회사이다.

[BOGNER]
Willy Bogner GmbH & Co. KGaA는 뮌헨에 본사를 가진 럭셔리 스포츠 웨어와 디자이너 패션의 국제적인 성공을 거둔 리딩 라이프스타일 회사다. 1932년에 설립되어 지금은 설립자의 2세인 빌리 보그너가 CEO 및 대주주로서 그의 아내 소니아보그너와 함께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보그너 스포츠, 소니아보그너, 보그너우먼, 보그너 맨, 보그너 파이어 앤 아이스, 보그너키즈의 총 6개 컬렉션 라인과 다양한 카테고리 라인으로 전세계 30여개국 이상에서 다각적으로 전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