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립국극단 창극 '안중근' , 오는 10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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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립국극단 창극 '안중근' , 오는 10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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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망과 극찬 속에 재창(再唱)하게 된 창극

^^^▲ 창극 안중근의 포스터 ^^^
지난 5월 정기공연으로 무대에 올려 각 계로부터 열망과 극찬이 쏟아져 재창(再唱) 공연으로 올려지는 이번 공연은, 의사 안중근의 애국애족의 화신이자 ,참된 신앙자이며 교육가로서, 그리고 현실과 미래를 투철한 안목으로 파악하고 예지한 정치사상가로서, 불꽃같은 삶을 살다가신 안중근 의사의 거룩한 생애를 재조명하여 이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참된 나라사랑의 길을 일깨워주는 공연을 마련했다.

의사 안중극 창극은 송순섭씨가 총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 대본 최종민, 연출 김홍승 안무 채향순 가 맡은 이번 창극은 안 의사의 드높은 기상과 독립을 염원하며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의사로써 1909년 하얼빈 역에서 세계평화의 공적인 이등박문(伊藤博文)을 처단함으로써, 우리 겨레의 자주독립 의지를 세계만방에 천명하였고 세계평화의 공적인 이등박문(伊藤博文)을 처단하기위해 안중근과 11명의 동지들은 크라스키노 부근의 카리마을에서 대한독립을 위해 목숨과 마음을 바치겠다는 단지동맹을 맺는다.

기차는 하얼빈역으로 들어오고 환영인파 사이로 수행원과 이등박문을 향해 7발의 총성이 울린다. 의거직후 이송된 여순감옥과 지방 법정에서 그는 개인의 자격으로 일을 한 것이 아닌 조국의 독립과 동양평화을 위한 것이었음을 증거 한다.

극중 안중근의 사상과 충정은 그 곳의 일본군마저 감화 시키며 면회 온 동생 정근과 공근에게 그가 쓴 6통의 편지를 전하며 그는 유언하고 어머니가 지어준 흰 옷과 부인의 전표를 목에 두른 채 사형대 앞에서는데.....

안의사는 극을 통해 순국이란 천명을 다한 영웅인 그가 죽어 그의 뜻이 다시 살아난다는 내용을 담았다.

공연일시는 11. 10(수) 19:30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일반 10,000 / 학생 5,000 공연 문의는 062) 510-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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