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S&C, 한국남동발전, 두산중공업 3개사 컨소시엄 구성
지난 9월, 한국과 에콰도르 양국간 ‘신재생에너지 협력사업’ MOU 체결에 따라 동국S&C가 에콰도르 풍력발전 건설사업 부문에 전격 투입된다.
동국S&C(대표 장기형)는 지난 달 28일, 에콰도르 키토市에서 진행된 ‘한-에콰도르, 신재생에너지 협력’에 대한 후속 협약식에서 에콰도르 전력공사와 한국남동발전이 MOU를 체결함에 따라 풍력발전 건설분야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국S&C는 한국남동발전, 두산중공업과 함께 에콰도르 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에콰도르 로하(Loja)州에 풍력단지를 건설한다.
이번 풍력단지 건설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에콰도르 정부가 발주하는 총 4억불(약 4천5백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로, 풍력발전 분야의 개발용량은 90MW, 약 7천만불(787억원) 규모이며 전체의 17.5%를 차지하고 있다.
동국S&C는 풍력발전의 상세설계와, 육상운송 및 설치, 시공과 부대공사 등 풍력단지 건설에 있어서 주요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컨소시엄으로 함께 참여하는 한국남동발전은 사업관리 및 시운전관리, 정부 및 관련기관 협의를 담당하게 되며, 두산중공업은 풍력발전기자재 공급, 시운전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동국S&C 장기형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동국S&C가 국내 풍력발전단지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유수의 업체들과 경쟁하여 수주한 쾌거이며 또한, 중남미 풍력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마련되어 수출기회가 확보됐다” 고 강조했다.
회사측은 컨소시엄과 에콰도르 측과의 세부 협상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동국S&C(대표 장기형)는 지난 달 28일, 에콰도르 키토市에서 진행된 ‘한-에콰도르, 신재생에너지 협력’에 대한 후속 협약식에서 에콰도르 전력공사와 한국남동발전이 MOU를 체결함에 따라 풍력발전 건설분야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국S&C는 한국남동발전, 두산중공업과 함께 에콰도르 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에콰도르 로하(Loja)州에 풍력단지를 건설한다.
이번 풍력단지 건설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에콰도르 정부가 발주하는 총 4억불(약 4천5백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로, 풍력발전 분야의 개발용량은 90MW, 약 7천만불(787억원) 규모이며 전체의 17.5%를 차지하고 있다.
동국S&C는 풍력발전의 상세설계와, 육상운송 및 설치, 시공과 부대공사 등 풍력단지 건설에 있어서 주요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컨소시엄으로 함께 참여하는 한국남동발전은 사업관리 및 시운전관리, 정부 및 관련기관 협의를 담당하게 되며, 두산중공업은 풍력발전기자재 공급, 시운전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동국S&C 장기형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동국S&C가 국내 풍력발전단지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유수의 업체들과 경쟁하여 수주한 쾌거이며 또한, 중남미 풍력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마련되어 수출기회가 확보됐다” 고 강조했다.
회사측은 컨소시엄과 에콰도르 측과의 세부 협상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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