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광주 북구청 청사 일원에서 국화 전시회가 열린다.^^^ | ||
이번 전시는 북구청 광장 일원에서 ‘2010 시민과 함께 하는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다륜대작 등 대국 5000여점과 하트모형, 아취모형, 부채모형 등의 현애작품 200점, 그리고 소국 3만여본을 전시해 국화 애호인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포인세티아 등 서양화 2만여본과 도자기공예, 종이접기, 한지공예 작품과 희귀화폐 등 500여점도 함께 전시하며 인형극, 마술, 연주 및 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7일 10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송광운 북구청장이 지난 2월 북구가 수상한 ‘다산목민대상’ 기념식수를 하고 시상금으로 받은 600만원을 (재)광주북구장학회 이상욱 이사장에게 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27․28일 양일간에는 국화전시장에서 현대백화점과 함께 ‘사랑나누미 자선바자회’를 열어 의류와 잡화 등을 판매해 매출액의 5%를 저소득세대에 지원하고 조손가정 등 50세대를 초청 ‘무료 가족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가족과 함께 국화향기 그윽한 풍요로운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4회째를 맞는 이번 국화전시회는 1999년 첫 시작으로 매년 봄․가을로 개최되는 북구를 대표하는 꽃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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