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추진 위치도 ^^^ | ||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20일에 있었던 국토해양부의 ‘동서남해 해안권 해안경관개선 시범사업’ 공모에 부산시가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끊어진 해안을 연결하고 조망공간을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국토해양부의 ‘동서남해 해안권 해안경관개선 시범사업’은 동서남해안의 우수한 해안경관 자원을 발굴하여 이에 어울리는 창의적인 전망공간, 쌈지공원, 가로시설물 등 조망공간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 사업 예시도^^^ | ||
사업 대상지역을 살펴보면 기장군 삼성대에서 자성대, 태종대, 몰운대를 통과하여 강서구 가덕도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구 ‘달맞이 고갯길’, 부산의 명물 오륙도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남구 ‘신선대’, 옛 대청공원과 대신공원을 포함하는 곳으로 충혼탑, 4.19위령탑·광복기념관 등 부산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중구 ‘중앙공원’, 웅장한 낙동강의 일출과 일몰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사하구 ‘다대포’ 등을 중심 조망공간으로 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오는 2013년까지 총사업비 35억원(국·시비 각 50%)을 투입할 계획으로, 지역 해안에 인접한 10개 자치구·군 해안선 306.2㎞에 조망거점 및 조망지점 46개소를 연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오는 12월에 ‘해안경관 조망공간 조성사업 마스터플랜’을 발주하고,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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