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옥 민주당 광주서구청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관계자들과 화이팅을 외쳤다. ⓒ 박찬 기자^^^ | ||
김 후보는 13일 오후 2시 광주시 서구 금호동에서 ‘서구를 바꾸는 생활행정’, ‘행복을 이끄는 지방자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김후보의 사무소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이 자리에는 지난 달 민주당 공천 경선에서 탈락했던 신현구·송갑석·김성숙 전 예비후보 등 공천 경쟁자들이 대거 참석, 화합의 모드속에 김 후보의 당선과 민주당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재균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조영택 원내대변인(광주서 갑) 등 국회의원,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장관과 이춘문, 김보현, 김영남 시의원, 오광교 서구의회 의장, 장재성 주경님, 황현택 서구의원, 김영호 양동시장 상인회장, 방철호 목사, 성호 스님, 등 종교계 인사를 비롯한 당원 및 김 후보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영진(광주서 을) 국회의원은 지난 12일 김선옥 후보 선거 사무소를 방문해 격려하고 이날 개소식에는 국정감사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지난달 공천과정에서 경쟁을 벌였던 신현구・송갑석 전 예비후보들은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며, 김성숙 전 예비후보도 김선옥 후보의 당선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김재균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복지를 실현시킬 후보, 서구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적임자가 김선옥 후보"며 “복지행정을 가장 잘 하고, 서민들과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서구의 행정을 위해서 준비가 된 후보인 김선옥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조영택 국회의원은 “김선옥 후보는 젊은 시절부터 노동운동자로서 약자의 슬픔을 알고, 시민운동과 정치운동을 하면서 검증 된 확실한 정체성을 가진 정치인이다”면서 “도덕성, 정체성, 능력을 겸비한 민주당의 자랑스러운 후보로 선택 된 김선옥 후보가 구청장으로 가장 적임자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배추값 하나 잡지 못하는 현 정부 때문에 서민들의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생활행정과 행복을 이끄는 지방자치를 통해 서구를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고, 나아가 2012년 대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광주의 중심구인 서구가 교육과 복지, 경제분야 등에서 모범적으로 발전하는데 전력을 다해 품격있는 명품도시로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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