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좋은 부모 되기 캠프'13일 충무교육원 도내 초ㆍ중ㆍ고 학부형 120명을 대상으로 바른 품성 5운동 확산을 위한 '2010 좋은 부모되기 캠프'가 열렸다. ^^^

이번 과정은 가정에서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한 특강, 부모가 먼저 실천하는 예절교육, 자녀와의 대화와 소통을 위한 MBTI검사(성격유형검사) 등을 실시하여 학부모가 자녀를 바르게 양육하고, 효과적인 학습지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이뤄졌다. 자녀사랑 교육과정인 ‘좋은 부모 되기 캠프’는 지금까지 총 4기에 걸쳐 320명의 학부모들이 수료했다.

특히 이날 김종성 교육감은 ‘바른 품성 5운동의 실천’을 주제로 특강을 통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강조하여 많은 학부모들로부터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캠프에 참가한 공주중동초등학교 오민서 학생 어머니 박영미씨는 “그 동안 몰랐던 아이의 심리상태를 이해하고, 자신의 양육방식에 대해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 많은 부모님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연수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이철주 원장은 “바른 품성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지난해 보다 더욱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과정 준비를 통해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인성교육의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