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청의 테러대비 훈면 모습^^^

동구는 특히, 2010 을지연습 실시(8.16~8.19)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게 돼 2개 분야에서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광주 동구는 그동안 직장 및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을 위해 주말 및 야간교육을 실시하고,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한 직접체험식 교육 운영, 주민에게 다가가는 생활 민방위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등 새로운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민방위 교육제도 개선에 힘써 왔다.

아울러 전시전환체제로 실제 훈련 위주로 실시, 자체 점검 평가반을 구성하여 을지연습 보고회, 기관 소산훈련, 전시주요 현안토의, 단전대비 훈련, 비상급수 공급 훈련 등 각종 훈련 과정의 점검․평가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한 것도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낸 원인으로 풀이된다.

특히, 8월 17일 동구청 광장에서 13개 유관기관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군 합동 훈련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테러대비 종합훈련은 위기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사태발생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모범적인 최고 시범훈련으로 평가받았다.

유태명 동구청장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민방위대원 관리와 교육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