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모형과 어린이칠판을 이용해 건강식 생활지침을 알리는 PPT를 이용 수상을 한 서구팀 ⓒ 서구보건소 제공^^^ | ||
보건경연대회는 보건교육의 기법 및 자료 개발에 대한 지식을 공유해 보건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건강 환경조성 및 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충북 제천 레이크힐에서 열렸으며, 전국광역시도를 대표해 15개 보건소에서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광주시 대표로 출전한 서구는 '튼튼이와 비실이의 음식체험'이라는 주제로 보건소 건강증진팀과 천인애 직원이 보건교육자료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는 식품모형과 어린이칠판을 이용해 건강식 생활지침을 알리는 한편, 동영상(PPT자료)을 이용해 인스턴트 음식과 과자 및 탄산음료의 해로움을 알리는 등 교육내용이 우수했다는 평을 받았다.
아울러, 소아기에 영양, 비만 등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운영 중인 어린이체험터를 시연해 호평을 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실제 환자를 돌보는데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학습목표와 적절한 동영상 사례를 제시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릴때부터 올바른 식생활과 운동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유아기 생활습관을 위해유아기 영양터 뿐만 아니라 구강터, 건강터, 손씻기터, 전염병터 등 취학 전 아동에게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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