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비의 영약을 찾아서‘ 의 공연 장면 ⓒ 남구청 제공^^^ | ||
남구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인식 및 실천 의지를 키우기 위해 준비한 ‘질병관리본부 건강알리미 연극단(단장 서영길)’의 ‘별주부전 패러디’ 마당극 공연의 일부다.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오는 19일 오후 1시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공연장에서 ‘신비의 영약을 찾아서’라는 마당극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를 위해 2009년 개발했으며 지난 3월 남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공모에 선정 돼 공연지원을 받게 됐다.
남구는 판소리계 소설 ‘별주부전’을 패러디한 건강마당극을 통해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질병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방침이다.
마당극은 첫 번째 마당 ‘백성들의 질병 누가 구할 것인가?“ 그리고 두 번째 마당 ’신비의 영약을 찾아서‘ 등 총 여섯 마당으로 구성되며 풍물패의 사물놀이로 막을 내린다.
주월동 양명승씨(69세, 주월동)는 “딱딱한 건강교육이 마당극으로 어떻게 재미있게 만들어 졌을지 많이 기대된다.”며 “공연일에 꼭 시간 내서 관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뇌졸중 및 심장질환 등 심뇌혈관질환은 단일 질환으로써는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위험이 높아 예방관리가 아주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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