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전 10시30분 남구청장실에서 화이트 맥주(주) 대표 이장규 가 장학금 1200만원을 기부하였다. ⓒ 박찬 기자^^^

광주 남구는 12일 오전 10시30분 구청장실에서 하이트맥주(주)(대표 이장규)에서 기탁한 1200만원의 효사랑 장학기금 전달식을 갖었다.

이 장학금은 남구 효사랑장학재단의 ‘1인 1계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200계좌를 일시에 납부하는 것이다.

또 11일 오후에는 ‘서울휴신경외과’ 이영균 원장이 장학금을 쾌척하여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영균 원장은 남구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5명에게 이들이 졸업 할 때까지 매월 1인당 20만원씩 후원한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화이트 맥주관계자는 " 이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으로서 관내 학생들에게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저 참여하였다"며 지속적으로 구청의 장학 사업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되겠다고 " 전달식장에서 밝혔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학생이 많다.”며 “장학금 등 주위의 따듯한 관심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