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뮤지컬 노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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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뮤지컬 노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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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무형문화엑스포에 초청 작품

^^^▲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뮤지컬 노노이야기^^^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국내에서 열리는 3대 국제영화제 중 하나인 부천판타스틱영화제가 있다. 2010년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는 새로운 화재거리가 있었다. 다름 아닌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개그맨 서승만의 장편 데뷔작 ‘연기수업’이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은 것이다. 그 동안 많은 개그맨 출신 영화감독은 많았지만 국내에서 열리는 주요 3개 국제영화제에 작품이 정식 초청된 적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더욱 더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맺은 서승만과 부천의 인연은 결코 단순한 인연이 아니었던 것 같다. 7월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28일 개막한 부천무형문화엑스포에 그가 직접 작▪연출한 ‘국내 최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뮤지컬 – 노노이야기’가 공식 초청을 받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노노이야기’는 2005년 초연 때부터 교육적인 내용과 재미를 인정받아 지난해까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어린이안전학교, 녹색어머니회, 한국 어린이 안전재단과 손잡고 서울 공연뿐만 아니라 전국 약 70여개 지역의 순회공연을 진행하면서 약 100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 그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그는 2006년 선진교통문화대상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007년에도 행정자치부 장관상, 그리고 2008년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05년 초연 당시만 하더라도 OECD 가입국가 중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률이 1위였던 대한민국이 ‘노노이야기’가 공연되면서 2010년 현재는 OECD 가입 국가 중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률이 6위로 낮아졌다고 한다.

‘노노이야기’는 부천무형문화엑스포에 초청받아 공연 하는 것 이외에도 서승만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구로의 상상나눔씨어터(구로역 1번 출구 나인스에비뉴 B1)에서도 10월 1일부터 12월 5일 까지 공연하면서 어린이들 및 학부모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전파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저녁에는 같은 공연장에서 서승만이 작▪연출한 또 다른 뮤지컬 ‘터널’이 10월 8일 부터 12월 5일 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현재mbc 일일연속극 ‘황금물고기’에서 열연중인 그는 개그, 드라마, 연극, 뮤지컬, 영화에 이르기 까지 멈출 줄 모르는 왕성한 활동 중이다. 앞으로 그의 행보가 더욱 더 궁금해 지는 것은 그의 지칠 줄 모르고 샘솟는 열정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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