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테크놀러지, LED종주국인 일본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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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테크놀러지, LED종주국인 일본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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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케이비즈니스에 ‘미래의 삼성’으로 보도

국내 LED 조명 선두 기업 화우테크놀러지㈜(이하 화우테크, 대표 유영호, www.fawoo.co.kr)가 일본 주간 닛케이비즈니스에 ‘미래의 삼성-한국 급성장기업’으로 소개되었다고 4일 밝혔다.

27일 발매한 닛케이비즈니스 최근호에서는 한국의 500개 LED조명기업 중 화우테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 이유로 우수한 기술력 및 3W에서 160W까지의 완전한 LED조명 라인업을 꼽았다. 조명 수명의 핵심인 방열성능이 우수하고, 가정용 LED조명에서 군부대용 특수조명까지 구비하고 있어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사무용품 통신판매 2위 ‘타노메루(TANOMERU)’의 모회사이자 사무기기 판매 선두기업인 오츠카 쇼카이(Otsuka Shokai Co., Ltd) 대표 오츠카 유지는 닛케이비즈니스를 통해 “화우테크의 제품은 도광판의 품질이 뛰어나 2008년 6월부터 화우테크의 일본판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06년 평판형 LED조명 ‘루미시트’를 출시하면서 LED조명시장에 진출한 화우테크는 현재 일본 수출량이 연 매출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도 오츠카 쇼카이와 39억 3천만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일본뿐 아니라 기존 설립한 미국, 스페인, 캐나다 등의 합작사를 통해 세계 각지에 LED조명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생산∙판매 합작사를 설립한 인도, 베트남 등을 통해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닛케이비즈니스에 ‘미래의 삼성’으로 소개된 기업은 화우테크를 비롯해 서울반도체, 이마트, CJ엔터테인먼트, CT&T, NHN 등 총 6곳이다. 또한 표지에 걸그룹인 소녀시대를 실었으며, 한국 가요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에 진출해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이 마치 한국기업과 같다고 보도했다.

화우테크 유영호 대표는 “닛케이비즈니스의 보도는 화우테크가 일본시장에서도 가격이나 기술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연예계를 넘어 기술∙제조분야에도 한류바람이 불도록 해외 시장공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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