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의 추악한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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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의 추악한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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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권력주체 모두 군대를 안 간 사람들이다

 
   
  ▲ 이명박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
ⓒ 뉴스타운
 
 

북한이 44년만에 "노동당 대표자회의" 라는 군중집회를 통해 김정일의 아들 김정은을 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겸 당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북한이 이렇게 20대 철부지 김정은을 "군부 2인자"로 급부상시킨 것은 북한 권력의 3대세습 수순이다.

북한은 이미 김정은에게로 권력을 이양시키기 위해 그를 홍보매체에 교묘하게 등장시키고, 장군이라고 칭송하는가 하면 IT전문가, 불꽃축제기획 등 해괴한 정치사당패놀음으로 사전찬양했었다.

넝마주의 공산주의 경제이념과 구 소련, 중국의 꼭두각시였던 김일성부자가 지난 70여년간 북한동포 수백만명을 처참하게 굶겨 죽이고, "민족깡패, 국제조롱거리"가 된 것도 모자라 이제 이 재앙정권을 3대까지 대물림하겠다니 참으로 어이없는 반민족적 작태라 아니할 수 없다.

북한땅도 정녕 대한민국 영토, 북한동포도 우리민족이다. 따라서 이 시대 한반도에서 하늘에 머리를 두고 있는 누구라도 김정일 3부자의 이같은 반민족 3대세습 악행을 차단, 비판해야 할 시대적 책임과 의무와 소명이 있다.

지금 남한내 지도층(정치, 언론, 학계, 노동계, 문화계, 사회단체)에는 정의를 앞세운 운동권, 개혁세력, 민족주의자(?), 김대중의 후예인 민주투사, 노무현을 흠모하는 위선자, 진보를 앞세우는 민노당세력 등이 널부러져 있다. 이들의 평소 행각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의 반공, 근대화, 개발역사를 유신체제에 초점을 맞춰 입에 게거품물고 비판 조롱해 왔고, 정권타도까지 외쳤다.

이렇게도 목놓아 민주화를 부르짖던 자들의 평소 애틋한 동포애(?), 개혁(?), 민주화(?), 공평(?)의 침튀기는 논리대로라면 북한의 3대권력 세습을 막지 못한 것에 비분강개해 지금쯤 모두 혀를 깨물고 자결했어야 한다. 그럼에도 이 족속들은 북한이 이 지옥같은 체제를 3대 세습하겠다고 해도 개가 닭쳐다 보듯 하고 있으며, 아직도 그들의 뇌리에는 "미국철수, 우리민족끼리, 통일망상, 6.15선언 등" 북한의 민족기망용 선동용어가 박혀있을 것이다.

진정 이 족속들의 핏대서린 몰골과 그 흔한 비판의 목소리는 어디로 가고 오히려 남한내 언론들은 김정은을 가르켜 김일성을 닮았다고 선전까지 하고 있으니 소위 민주, 개혁, 진보인사들의 노골적인 붉은 잣대와 언론의 해괴망측한 보도 망태를 실감하게 하는 계절이다. 그리고 이들의 위선과 선동에 놀아나는 특정지역, 486세대, 학생, 여성들도 웃기지만 국민과 서민들에게 심리적 민심이반 원인을 제공하고 있는 MB, 한나라당정권도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일부 역술가들은 "김정은이 북한을 말아 먹을 상" 이라 한다. 관상학적이건 김정은의 유전적 요인이건 김일성, 김정일로 이어진 악의 유전적 아메바가 북한권력을 장악하고 북반구에 오염되어 있으니 이 바이러스가 또다시 북한동포들을 악의 구렁텅이로 몰아 넣을 것이 자명하고, 자칫 한반도에 중국의 신동북공정과 새로운 재앙이 닥쳐올 것이라는 불길한 예감도 든다.

아무튼 김정은이 그 할애비를 닮았건 북한을 말아 먹을 상이건 단지 우리 모두 심려해야 할 것은 수백만명이 굶어죽고, 신음하는 암흑동토 북한땅에 자유를 전파하고 민주화를 통해 평화통일을 이루는 것으로 이는 곧 3대 세습권력을 옹위하는 북한군부의 타도가 그 선결과제다.

그런데 이 같은 민족적 불의에 맞서야 할 대한민국 대통령(공평사회를 부르짖은)과 총리, 집권당 대표는 어떤 인물들인가? 대통령의 과거와 통치철학, 국정이념은 이미 잘 알려졌으니 군말할 필요가 없거니와 김황식 총리후보자에 대해 살펴보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김태호 총리지명 철회이후 새롭게 지명된 호남출신의 김황식(감사원장) 총리후보자가 과거 병역신체검사에서 사팔뜨기성 안구질환판정을 받아 병역면제가 됐다고 알려졌다. 이에대해 민주당이 핵심의혹을 제기하고 청문회때 이를 철저하게 따지겠다고 했다. 그러나 DJ 분신인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김황식 = 호남출신"을 읊조린 이후 "임명 동의하자"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다.

DJ는 노벨상 탐욕에 눈이 어두워 북한에 수억불의 반역자금을 퍼다 주고서도 박지원을 통해 국민들 앞에서 단 1달러도 북한에 준 적 없다고 대국민 사기를 친 적이 있다. 천문학적 반역자금을 퍼다주는데 핵심역할을 한 반역자가 지금 뻔뻔스럽게 민주당 원내대표를 하고 있으니 세상살이가 참으로 기상천외한 요지경이다. 이러한 인물들에게는 병역기피든 면제든 국방의무와 국가안보는 다 떨어진 헌신짝일지 모른다.

하지만 아무리 상식이 물구나무서는 세상이라지만 그래도 공평사회를 부르짖던 사람들이 대한민국 장정 90%가 필하는 병역을 기피한 흔적과 의혹이 엿보이는 총리지명자를 "호남출신이니까 무조건 임명동의해 주자"고 했다면 그의 정의와 양심이 무엇이며 민주당은 뭐하자는 정당인가?

이제 김황식 후보자가 총리가 되었다. 대한민국은 대통령, 국무총리가 군 면제자이고 안상수 한나라당대표도 군기피 의혹이 있다. 최악의 3대 세습 북한 선군(깡패)정치체제와 대치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권력주체가 모두 군대를 안 간 사람들이다.

북한은 총 한번 쏴보지 않은 김정은이 갑자기 군부서열 2위로 등극했고, 남한은 대통령, 국무총리, 집권당대표가 모두 군 면제자 또는 군 기피의혹을 지닌 인물이다. 남북한 공히 군대안간 사람들이 군과 권력을 장악한 참으로 기묘한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한반도에서의 또 한가지 추악한 공통점은 민족반역자(김일성 왕족), 국가반역자(DJ, 노무현, 박지원 의원 등)가 특정지역 백성들에게 추앙받고 있다는 점이다. 묻고 싶다. 군대 안가고, 반역하고, 거짓말 잘하면 달콤한 권력도 창출하고 뭇사람들로부터 추앙받는 것이 민족적, 국가적 정의이며 사람사는 공평한 세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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