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불가리아에 전자여권판독기 공급
스크롤 이동 상태바
슈프리마, 불가리아에 전자여권판독기 공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가리아 재외공관 공급용 전자여권판독기 44대 공급

바이오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이사 이재원, www.suprema.co.kr)가 불가리아 에 전자여권판독기를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럽연합(EU) 가입국인 불가리아는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 가입을 위해 전자여권을 도입했으며, 현재 세계 각지의 불가리아 재외공관에서도 전자여권 발급할 수 있도록 전자여권판독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슈프리마는 ICAO 국제 표준을 준수하는 전자여권판독기 44대를 공급하고, 유럽연합 가입국 공략에 적극 나섰다.

슈프리마의 전자여권판독기는 신상정보면과 RF칩에 포함되어 있는 각종 데이터 및 비표의 정확성을 판정함으로써 교부되는 전자여권의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최적의 장비다.

최근 유럽연합은 회원국들의 통합신분증의 목적으로 지문정보가 포함된 전자여권을 도입하고 있으며, 크루아티아, 마케도니아 등 유럽연합 가입 준비국들도 단계적으로 전자여권을 도입할 계획이다.

슈프리마는 이번 사업을 수주함에 따라 유럽연합국 내의 전자여권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으며, 확대되고 있는 동유럽 전자여권 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특히 유럽연합은 지문정보를 포함한 전자여권을 발급함에 따라 전자여권판독기 뿐 아니라 지문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지문 라이브스캐너의 수요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시장 조사기관 애큐티 마켓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오는 2014년에는 약 70억 달러 규모에 이르고, 세계 88%의 여권이 전자여권으로 대체될 것으로 전망했다.

슈프리마의 이재원 대표는 “그 동안 일본, 방글라데시, 태국 등에 전자여권판독기를 수출해 탄탄한 레퍼런스를 구축해 왔다. 유럽연합국 뿐 아니라 세계 주요국의 전자여권 발급사업이 확대되면서 전자여권판독기는 지문 라이브스캐너와 더불어 해외 공공부문의 양대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