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시간으로 24일 오전 유엔총회의 일반연설에서 처음으로 북조선의 납치사건을 거론할 예정인 가와구치 외상은, 김정일총비서가 납치사건을 인정한 지난해 9월의 일조 정상회담을 개최한지 1년정도가 지난 지금도, 여전히 납치피해자 가족들의 일본귀국이 실현되지 않고 있는 현상황을 호소하고 조기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의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가와구치외상은 뉴욕체재중 파월 미 국무장관과 일미외상회담 등도 가질 예정으로, 북조선을 둘러싼 차기 6자회담을 위한 대응과 이라크 복구지원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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