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스타운 고병현 기자^^^ | ||
민주당의 사무처 당직자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통합신당 참여를 서명한 전국구 의원 7인의 탈당을 촉구했다.
비상대책위는 당사 앞에 '이제 그만 탐욕을 버리고 탈당하십시오'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이미경, 이재정, 허운나, 오영식, 김기재, 박양수, 조배숙 의원의 탈당을 요구했다. 또한 당사 입구에 이들 의원들의 당사 출입을 금한다는 대자보도 붙였다.
민주당 김재두 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신당파 전국구 의원 7명은 더 이상 전국구 의원직에 연연하지 말라면서 탈당을 촉구했다.
하지만 전국구 의원은 탈당하면 의원직을 상실하기 때문에 이들 의원들은 마음은 신당에 몸은 민주당에 매어 있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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