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미국 법인, 미국 휴대폰결제 영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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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미국 법인, 미국 휴대폰결제 영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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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콘텐츠 시장의 결제 패러다임 변화 주도

㈜다날(www.danal.co.kr, 대표 박성찬)의 미국 현지법인인 DANAL, Inc.가 미국 주요 콘텐츠 제공업체(CP, Contents Provider)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며 공격적으로 휴대폰결제 영업을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 2대 이동통신사와 휴대폰결제 제휴를 협의 중인 DANAL, Inc.는 2대 이동통신사와의 제휴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타깃 고객이 현재보다 약 2배로 증가하는 시점에 본격적으로 미국 내 CP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부터 다날 휴대폰결제 '빌투모바일(BilltoMobile™)'을 선보이고 있는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존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의 가입자수는 약 9,200만 명. 국내 이동통신사 가입자수를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수치이지만 미국 휴대폰 시장에서는 30%를 조금 넘기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DANAL, Inc.는 2대 통신사와의 연동 시점까지 본격적인 CP 영업을 전략상 미루고 있었던 상태다.

또한 DANAL, Inc.는 현재 활발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2대 이동통신사 이외에도 향후 3, 4위 이동통신사와 휴대폰결제 계약을 체결, 미국 4대 메이저 이동통신사 모두를 서비스에 참여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다날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휴대폰결제는 초기 시장 도입 시 소비자와 콘텐츠 제공업체의 서비스 이해 및 적응기간이 필요하지만,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 된 후에는 사용 금액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특징. 실제로 한국의 경우 휴대폰결제가 처음 도입된 2000년에는 거래액이 22억 원에 불과했으나, 2001년 842억, 2002년 2,894억 원으로 그 규모가 급격히 성장하여 올해는 2000년의 1,000배인 2조 2,000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다날은 미국에서도 초기 시장 안정화 단계를 무난하게 통과하기만 하면 휴대폰결제가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ANAL, Inc. 정훈진 부사장은 "다날의 휴대폰결제 비즈니스 모델과 개발, 운영 노하우는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가 인정할 정도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한다"며 "다날은 미국 대형 콘텐츠 제공업체에 '빌투모바일'을 도입하며 미국 콘텐츠 시장의 결제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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