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주한 FPCB는 LED모니터에 적용되는 제품으로 시노펙스그린테크가 합병을 추진중인 FPCB 전문기업 시노펙스플렉스에서 수주한 것이다.

시노펙스플렉스는 최근 높은 품질수준을 요구하는 일본시장에서 FPCB 수주소식을 전하는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으로부터 품질, 기술, 납기 경쟁력을 인정받아 FPCB 수주가 대폭 늘어나고 있다.

특히, 국내 대형 전자기업으로부터 월 20억원 규모의 FPCB 1개 모델을 연말부터 양산 계획중이며, 추가적으로 3개 모델의 공급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으로 2011년부터 FPCB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노펙스그린테크는 2011년부터 국내 대형 전자기업으로부터 4개 모델 수주를 통해 연간 600억원의 매출처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일본의 PENTAX, KYOCERA, JVC, PANASONIC, TOSHIBA 등의 기업에서 수주량이 늘고 있어 매출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시노펙스그린테크 이태환 사장은 “그 동안 고객에게 무결점 제품을 공급하며, 품질, 기술, 납기 경쟁력을 인정받아 수주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하며, “유수의 기업들과 공급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으로 2011년에서 FPCB분야에서 큰 폭의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FPCB 시장은 전자제품의 경박단소화 추세와 LED TV, LED 조명시장 확대로 연평균 23.9% 성장률을 고성장을 지속 중이다.

시노펙스그린테크는 각종 전자제품의 핵심부품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FPCB분야에서 고품질을 요구하는 일본의 기업으로부터 수주에 성공하였으며, 국내 대기업과 연간 600억원 규모의 공급을 협의중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시노펙스그린테크는 각종 수주소식을 전하며, 매출성장에 대한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시노펙스플렉스와 합병을 통해 2011년부터는 FPCB분야에서 연간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노펙스그린테크는 PCB사업을 통해 계열사인 시노펙스, 모젬, 한성프린텍에 가격경쟁력을 보유한 무결점 제품 공급으로 계열사간 시너지를 창출 및 매출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으로 IT 부품소재 기업으로 탈바꿈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