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캣(DevCAT)’이 개발하고 ㈜넥슨 (대표 정상원)이 서비스하게 되는 “마비노기”가 공식적으로 마지막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가 될 4차 테스트 진행 계획을 완료하고, 22일부터 테스터 모집에 나선다.
이번 테스트에는 MMORPG로서는 세계 최초로 3차 베타 테스트 기간 중 선보인 ‘랜덤으로 생성되는 던전시스템’ 에, “랜덤하게 생성되는 퍼즐”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랜덤 퍼즐”이 추가된 ‘마비노기’ 던전은 미리 만들어진 지도에 따라 게이머가 이동하는 단순한 형태의 것이 아닌, 외형 뿐 아니라 내용까지 완벽하게 임의로 생성되는 것으로, 던전을 클리어하는 방법과 순서까지도 실시간으로 만들어내는 최고 수준의 서버/클라이언트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시도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최초이며, “마비노기”의 이러한 시스템은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의 게임성을 한 단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마비노기” 4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터 모집은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4차 테스트 시작 예정일은 10월 11일이다.
3차에 걸친 지난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테스트에 필요한 일 평균 동시접속자 수의 두배 정도에 달하는 동시 접속자를 기록함에 따라, ‘데브캣(DevCAT)’은 클로즈 테스트에 필요한 인원은 충분하다고 판단, 오는 4차 클로즈드 테스트에는 3차 모집인원의 1/3 수준인 1,000명만을 추가 모집하기로 결정했다.
“마비노기”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데브캣(DevCAT)’은 “4차 베타 테스트 기간 중 게임의 난이도는 지난 2차와 3차의 중간 정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