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여성지도자 현장체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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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여성지도자 현장체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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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발표 듣고 현장 탐방 등 유대강화와 농산물 직거래 약속

^^^▲ 도시 여성들은 농업과 농촌을 배우고 농산물 직거래를 약속했다.
ⓒ 백용인^^^

도시소비자에게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도시와 농촌 여성지도자 50명이 참여한 농촌 현장체험 교육이 지난 18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추진됐다.

남도여성농업인 사이버연구회 임원 25명이 각각 도시소비자 1명씩을 초청해 이뤄진 이번 교육은 고품질 채소 생산농가와 기능성 전통 가공식품, 특화사업장 등을 탐방했다.

먼저 사례발표에 나선 김영란(44세) 함평군 간사는“농업이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지만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해 틈새시장을 공략한 것이 성공의 비결이었다”고 말하고“농업인들도 끊임없는 자기 개발과 도전정신이 필요하다”고 발표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의 시험연구사업 현장을 둘러본 뒤 화순군 도곡면의 파프리카와 방울토마토 재배단지를 견학하고 보성군의 녹차 이용 전통 고추장, 된장, 한과 등 가공식품 개발단지와 녹차식품개발원 등을 탐방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조여자(41, 광주시 서구 풍암동 주은모아아파트) 씨는“농촌여성들이 먹거리만 생산하는 줄 알았는데 컴퓨터를 공부하고 전자상거래를 이용해 농산물을 판매하는 것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말하고“앞으로 여성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구입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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