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 4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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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 4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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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김창완밴드, 라쎄린드 등 9개팀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

오는 9월 4일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너의 꿈을 노래하라!’라는 슬로건으로 2010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이 열린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10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은 지역 음악 인재들을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신인 뮤지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역 청소년 동아리들이 펼치는 ‘퍼포먼스 100인 100색을 비롯해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실력파 10팀의 창작곡 경연 본선이 치러지고 새내기 뮤지션의 탄생을 축하할 9개팀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청소년 뮤지션을 발굴하고 음악인재 양성을 목표로 올해 5회째를 맞는 창곡경연대회는 음악적 끼로 똘똘 뭉친 전국의 청소년 뮤지션들이 참여한데다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총 10개팀의 본선 진출자가 무대에 오른다. Raib, 렘난트, MOA, 보싸다방, Axiz, AG, FM, 코이, Cracker, 학동역8번출구 등이다.

한편 지난해 페스티벌 대상 수상팀인 ‘수트 케이스’나 동상 수상팀인 ‘순이네 담벼락’ 등이 배출돼 솔로와 작곡가로 활동하거나 앨범을 발매하는 등 음악적 역량을 넓혀가고 있고, 특히 올해 예선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문가들에 인정받은 뮤지션들이 많아 신예 뮤지션의 태동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는 참가자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이 눈에 띤다. 예년과 달리 본선 진출 10팀의 창작곡이 수록된 기념 음반이 출시되는데다 음반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12일 홍대 최고의 공연장인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가 열린다. 또한 MBC 문화콘서트 난장을 통해 대상과 금상 수상팀은 신인 뮤지션으로서 데뷔 무대를 갖게 된다.

이와 함께 무대앞 전체를 스탠딩존으로 운영하며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청소년들의 영스타인 엠블랙을 비롯해 전 산울림 멤버로 널리 알려진 김창완밴드, 보컬리스트인 정인, 다양한 음악세계를 보여줄 럼블피쉬, 현란한 무대매너의 고고스타, 인디음악계 태풍의 핵으로 부상한 국카스텐과 킹스턴루디스카, 신예 여성밴드인 스윗리벤지, 또 스웨덴의 유명 뮤지션인 라쎄린드의 공연도 함께 맛볼 수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9월4일 오후 3시부터 9시40분까지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062-376-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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