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광주아트"가 1일 오후5시 광주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 센터 에서 시작으로 개막을 하였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800여명의 작가가 2천100여점의 작품을 출품하였다. ⓒ 박찬 기자^^^ | ||
광주에서 개최되는 첫 국제 미술장터인 “2010 아트 광주”는 중앙시장에 비해 그 인기가 열악한 지역에서 열림에도 불구하고 개막 첫날 2000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2010 아트 광주’는 영국의 리슨 갤러리와 이탈리아 컨티뉴아 갤러리, 일본의 토미오 코야마 갤러리, 서울 가나아트, 광주 나인갤러리 등 국내외 53개 화랑과 루벨 패밀리 컬랙션으로 알려진 돈 과 메라, 스위스 컬렉터 울리 직,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감독으로 내정된 아이 웨이이웨이, 미국의 신디 셔먼 등 800여명의 작가가 2천100여점의 작품을 출품하여 유명 아트페어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출품작들의 수준이 높다는 게 관계자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9월3일 개막하는 광주비엔날레와 함께 맞물려 저명한 아티스트와 컬렉터, 큐레이터, 비평가 등이 대거 참가하여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출품작 중 최고가로 알려진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은 행사장 중앙 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출품한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 ‘뉴 릴리전’시리즈는 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을 사고 파는 아트 페어인 만큼 ‘작품 판매가 얼마나 판매가 이루어질 것인가’에 대한 관심도 높다.
디자인비엔날레 감독으로 내정된 아이 웨이이웨이 카림 라시드의 디자인 작품이 고가에 팔리는 등 그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0 아트광주’는 오는 5일까지 광주 상무지구 김대중 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 전관에서 열린며 개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8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일반 1만원, 할인권(학생,단체)7천원. 문의 062-611-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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