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본격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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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본격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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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본격 가동

^^^▲ 전통시장 상품권 ^^^
대구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9. 1 ~ 9. 20일 까지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 고자 공무원, 공사·공단, 기업체,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 및 시민이 함께 하는『범시민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본격 가동한다.

대구시 남동균 정무부시장은 오는 8. 31(화) 14:00 대봉새마을금고(중구 대봉1동 소재)에서 도이환 시의회의장, 우동기 시교육감, 윤도근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 윤순영 중구청장,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하춘수 대구은행장, 정연걸 市상인연합회장, 김숙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장, 도윤훈 새마을금고대구지부사무처장, 배기효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회장 등 각계각층의 대표와 함께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촉진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활동에 함께한다.

행사 당일 대구은행, 새마을금고대구지부, 시 상인연합회 등은 총 3억여원의 상품권 구매를 약정하고 시민들의 동반참여를 적극 호소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작년「추석」과 금년「설」등 양대 명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각 20억원, 총 40억원의 구매실적을 거두었으며, 이번「추석」에도 20억원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시에서는 시민들의 전통시장 상품권 사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모든 전통시장(109개)에서 상품권 유통이 가능하게 하여 상품권 이용 활성화의 폭을 대폭 넓혔다.

한편, 대구시에서는 자체의 전통시장 상품권(대구사랑 Market Coupon) 발행 및 판매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자체 상품권은 8. 30일 부로 발행 및 판매를 종료하고, 전국 유통이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을 금년 9. 1일부터 도입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판매하는「온누리 상품권」은 대구지역은 물론 전국의 전통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내년 8. 27 ~ 9. 4까지 대구에서 개최하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입장권 구매도 온누리 상품권으로 가능하다.

아울러,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장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대구지방경찰청, 경북대학교, 2군사령부 등 특별행정관서와 『상품권 구매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각급기관·단체에서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등 다양한 판매촉진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대구시는『천억클럽기업·100대기업』담당공무원 지정방문,『공무원 전통시장 중식의 날』운영 등을 통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선물 구입하기 및 격려품의 전통시장 상품권 대체사용 등을 집중 홍보하여 시민의 동참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번 추석에는 대구의료원의 안문영원장과 임직원 30여명이 9. 13 ~ 9. 15까지 3일간 서남신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와 함께 일반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1일 무료 건강상담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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