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열차편 창춘역 출발, 지린방향인듯
^^^▲ 지난 5월 방중 때의 김정일 위원장이번 방중과 달리 언론노출을 피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 ||
현재 중국측이 극도의 보안활동을 펼쳐 이 특별열차가 어느 방향으로 향했는지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 열차는 창춘역에서 동쪽 방향으로 이동했으며, 따라서 귀국 경유지는 북한 방향인 지린(吉林)시 쪽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미 창춘시 난후(南湖)호텔에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더이상 중국 내 일정이 없을 것이라는 추정이 이 귀국 예상설을 강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이날 창춘역 귀빈실에서는 김정일 위원장이 중국측 고위인사와 환송 면담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역시 그 고위인사가 누구인지는 외부로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이날 창춘역에서는 왕자루이(王家瑞)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의 모습이 취재진들에 의해 포착돼 왕자루이가 그 고위인사를 보좌한 것으로 예상될 뿐이다.
따라서 김정일 위원장의 귀국 행로는 창춘역에서 출발, 지린(吉林)시를 거쳐 퉁화(通化)-지안(集安)을 경유, 압록강 철교를 건너 북한 자강도 만포시가 된다. 방중 경로를 역으로 최단거리의 루트를 택하는 셈이 된다. 특별열차가 시속 80㎞로 달리게 되면 29일 새벽 6시 께 압록강을 건너 북한에 입경할 것으로 보인다고 29일 연합뉴스는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뉴스타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하여간 21세기에 이런 놈이 다 있네. 3대째 세습이라.
보아하니 니 얼마 안남은 것 같다. 땅 얼기 전에 사라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