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월드뮤직페스티벌이 수키아프리카의 공연을 시작으로 3일간의 화려한 페스티벌이 시작이 되었다. ⓒ 박찬 기자^^^ | ||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주최하고 아시아월드뮤직페스티벌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이날부터 3일간 열리며 21개 국에서 42개 팀의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참가한다.
이날 개막식 후 페스티벌의 본격적인 출발을 수키아프리카가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한국뮤지션과 아프리카등 다국적인 프로젝트팀인 수키아프리카는 생소하지만 신나는 전통음악을 들려주었다.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소리꾼 장사익과 루이 빈스버그가 이끄는 플라멩코 프로젝트 밴드 할레오의 무대가 펼쳐졌다.
행사 이틀째인 28일에는 '투쿠 카메', '김덕수 사물놀이&레드선','미흐테 혼텔레'의 공연이 펼쳐진다, 말레이시아 그룹인 투쿠카메는 미국에서 열린 지난 제12회 월드 챔피언십 오프 퍼포밍 아츠에서 금메달 8개를 따낸 팀으로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바드', '바람곶', '다오름' '이타마라 쿠락스의 공연이 준비되어있으며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루이스 본파 등과 활동하는 브라질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인 이타마라 쿠락스가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구 풍암생활체육공원(메인무대 및 열린공연) 모두 무료입장이며,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의 공연은 유료공연이며 공연 티켓은 인터넷 예매 시 2만원, 현장 구매 시 3만원이이다.
또한 금남로 공원,사직공원 통기타 거리(라이브 클럽 공연) 등에서도 공연이 열린다.
또 전당 주변에 위치한 4개의 뮤직바에서는 각각 월드뮤직, 재즈, 락&팝, 아시아 전통음악을 선보이는 동시에 LP 디스코그래피를 전시를 하고 있다..
페스티벌 라인업의 자세한 내용은 2010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gjwmf.com)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홈페이지(www.cct.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