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SK에너지 인천컴플렉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변함없이 성원해 준 지역 주민에 대한 보답으로, 천사전문요양원, 건강가정지원센터등 서구지역 복지 기관의 차량구입과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시설의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 밖에도 인천의 대표적인 향토 기업인 SK에너지 인천컴플렉스는 지역사회를 위하여 지속적이고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과 주민지원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행복을 나눠주고 있다.
특히, 전체 임직원의 96%인 46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06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명절 성품 전달’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는 한편, 매월 예향원, 낙원양로원, 인정효행원, 향진원등 노인복지시설과 보육시설을 방문하여 목욕봉사와 청소봉사를 하고 있으며, 공촌천과 원적산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사내 ‘1인 1후원계좌’운동을 통해 매년 3천만원 이상을 인근지역 초․중학교 결식아동 돕기와 경로당 및 방과후 교실의 운영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초등학생 에너지교육, 어르신 섬김 행사, 소외계층 문화체험, 인근지역 청결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행복나눔'과 이웃사랑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전년성 서구청장은 금번 지정기탁 성금이 어려운 시설에서 알차게 쓰여질 것이라 격려하고, 1971년 경인에너지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SK에너지 인천컴플렉스가 인천과 함께한 39년의 역사에 맞게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환원’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짚고 앞으로 기업의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앞장 서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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