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하여 시에서는 지난달부터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취업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여 실업률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신규 취업자, 재취업, 전직희망자, 창업자를 대상으로 초기 상담을 거쳐 2주간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육과 1개월(단기과정)내지 3개월(장기과정)동안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다. 12월말까지 총7차에 걸쳐 장기과정 30명 단기과정 90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이력서 작성 방법부터 모의면접 위크샵, 셀프마케팅과 구직활동, 커뮤니케이션 위크샵, 생애설계, 직업세계와 변화관리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내용으로 잡매니져 1명과 컨설턴트 2명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지도해 취업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높일 예정이다. 교육 후에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구직활동을 지원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김천공단 특성상 생산량 변동이 심해 인력의 유동이 많은 관계로 김천취업지원센터를 활용하여 기업의 빈 일자리 파악과 필요한 인재를 적시적소에 발굴 교육하여 실업률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gscnet.co.kr, www.yesjob.or.kr)를 이용하거나 전화(054-439-5523, 5524) 또는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김천시는 2011년에도 계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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