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포츠 메카로서의 부산의 위상을 제고하고 해양레포츠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각 해양스포츠관련 단체가 주관하며 ‘제11회 시장기 요트대회’를 포함하여 총 8개의 해양스포츠대회가 펼쳐진다.
8개의 해양스포츠대회를 살펴보면, 수영만요트경기장.해운대.광안리 일원에서 ‘제11회 시장기 요트대회(7.31~8.1)’, 송정해수욕장에서 ‘제14회 시장기 윈드서핑대회(7.31~8.1)’,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제20회 시장기 비치발리볼대회(8.1), 제15회 시장배 바다핀수영대회(8.7), 제13회 시장기 해양레프팅대회(8.4~8.5), 제3회 시장기 조정대회(8.1)가 각각 열리며, 강서카누경기장에서 ‘제3회 시장기 카누레프팅대회(7.31)’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제3회 시장기 카이트보딩대회(7.31~8.1)’가 펼쳐지는 것으로 되어 있다.
여름 휴가철이 절정에 이르는 7월말부터 8월초까지 부산지역의 해수욕장 등에서 열리는 ‘부산 마린 스포츠 2010’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해양스포츠 관련 볼거리를 제공하여 부산의 바다가 풍성함이 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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