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다문화가정 자녀 '희망 찾기 여행'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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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다문화가정 자녀 '희망 찾기 여행'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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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아동 및 자원봉사자 45명 영월 동강서 즐거움 만끽

^^^▲ '다문화가정 자녀 희망 찾기 여행'^^^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단장 김봉수)과 수묵화 명인인 문형은(55세) 화백은 충주지역 불우가정과 다문화가정 등의 자녀를 대상으로 ‘희망 찾기 여행’ 행사를 가졌다.

충주시 용산동 주민 센터(동장 권순성)에 따르면 한 부모, 조손, 소년소녀,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과 자원봉사자 등 45명은 지난 21일 오전 9시 충주를 출발, 영월 동강에서 래프팅 체험과 역사박물관 견학 등의 여행을 마치고 오후 6시경 충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과 문 화백이 경비의 일부를 지원했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동행 하여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여행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텔레비전으로만 보던 영월 동강을 가서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정말 한번 해보고 싶었던 래프팅을 경험하게 돼 무척 기뻤다”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이어 문 화백도 “어린이들이 어렵고 힘든 생활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며 “하루의 짧은 여행이지만 이러한 여행을 통해 넓은 세상을 접하고 착한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형은 화백은 지난 2004년부터 소외계층 자녀 돕기 기금마련 작품전시회, 어려운 가정 자녀들 초청 ‘희망 찾기 여행’, 소년소녀가장과의 결연 등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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