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염전현장 방문목적은 현장 방문을 통한 천일염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비금면 대동염전과 도초면 천일염산지종합처리장, 증도면 태평염전을 시찰하며 도초면사무소에서 비금, 도초 염 생산자들과 간담회를 통하여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정부정책을 수립하는데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천일염 세계화 포럼」염전현장 방문의 의미는 국회의원과 분과위원 등이 신안천일염 생산지역을 방문함으로써 신안천일염에 대한 사회 인식 변화와 국회 차원에서 천일염에 대한 각종 정책수립 및 지원을 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천일염을 세계적인 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염 생산자 전문인력양성, 이력관리시스템 시범실시, 지리적표시제 등록, 천일염 홈페이지 구축, 국내 박람회 참가, 대도시에 천일염홍보, 택배비 및 포장재를 지원하고 있는 등 천일염산업을 10년 후에는 1조원이상 시장으로 성장시켜 지역발전의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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