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0대 이석화 청양군수 취임' 7월 1일 오전 10시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사회단체, 각계각층의 대표, 초청인사, 주민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이석화 청양군수는 취임선서를 하는 순간 군민 여러분을 내 가족같이 섬기면서 신명난 청양을 만들겠다고 마음속 깊이 다짐했다고 밝혔다. ⓒ 청양군청 제공^^^ | ||
이날 약력 소개에 이어 연단에 선 이석화 청양군수는 참석자들이 보는 앞에서 엄숙하게 취임선서와 함께 취임사를 통해 “취임선서의 순간 군민 여러분을 내 가족같이 섬기면서 신명난 청양을 만들겠다고 마음속 깊이 다짐했다”면서 “군민들께서 지워준 책무와 저에게 바라는 기대 앞에 마냥 겸허하고 긴장되지 않을 수 없다”고 취임 말문을 열었다.
이 군수는 “4년간 청양군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함에 있어 주민을 상대로 군정의 구호와 군정방향을 공모를 통해 결정했다”며 “도약하는 군정, 신명나는 청양의 군정구호와 참여하는 열린 군정, 감동 주는 복지구현, 앞서가는 인재양성, 생동하는 지역경제의 군정방침”을 밝혔다.
또한 이 군수는 군민화합이 지역발전의 필수요건이자 자치경쟁력을 키우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면서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한 책임행정 시스템을 구축하여 청양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찾아오는 도농 상생관광 프로젝트추진과 함께 농업예산을 과감하게 늘려 농업성장동력을 키우고 청양에 맞게 농업구조를 개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경제와 상권을 살려 군민 모두가 신명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민간이 참여하는 기업유치단을 신설 전략적으로 추진 할 것과 복지시설이 통합되고 한자리에서 편리하게 이용 될 수 있도록 ‘청양 100세 복지타운’을 설계하는 등 노약자에게 배려되고 100세 이상까지 보호받는 복지시스템을 만들고 조화로운 환경보전과 지역개발로 청양발전을 한 차원 앞당겨 놓겠다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끝으로 교육환경개선 등을 통해 지역적 대응책을 마련하고 명문학교를 육성하여 지역인재를 키우는 등 장학 사업을 우선 주도적으로 펼치는 등 문화, 교육, 체육에서 최고의 창의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군수는 “이제 청양호의 선장으로서 나침반과 망원경을 들고 항해중인 배가 정확한 방향으로 가는지 확인하고 바로 갈 수 있도록 더 멀리 보면서 안전하게 키를 잡고 항진 할 것”이라며 “군민 모두의 큰 성원과 동참, 더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석화 청양군수는 부인 유현숙 여사와 1남 2녀의 자녀가 있으며,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 근정포장, 대통령표창 등 다수의 정부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 ‘처음 떠났던 길 위에 오늘 다시 서있네’, ‘나의 길(My Way)’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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