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의원, 고래연구소 5명 인력증원 요청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기현 의원, 고래연구소 5명 인력증원 요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안전부 서필언 조직실장 적극 검토 입장 밝혀

울산시 남구 고래연구소 정원을 5명 추가로 늘리는 방안이 행정안전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어 최종 승인시 향후 고래자원의 조사·연구에 활기를 뛸 것으로 전망된다.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은 지난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행정안전부 서필언 조직실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울산의 고래연구소 인력증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행정안전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울산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한 행정안전부 서필언 실장은 고래자원의 조사·연구 및 상업적 활용방안에 공감하면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5월 17일 농림수산식품부는 김기현 의원과 고래연구소의 요청을 받아 들여 연구인력 중심으로 정원 5명을 추가로 늘리는 내용을 담은 ‘2011년도 소요정원(안)’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바 있다.

현재 수산과학원 산하 고래연구소는 소장 1명, 연구사 2명, 행정·기능직 3명 등 총 6명인데 이 중에 소장을 제외한 연구 인력은 2명뿐, 이번에 추가로 요청된 정원은 연구관 2명, 연구사 3명 등 연구 인력 5명이다.

김기현 의원은 “지난 4월 23일 수산자원관리법시행령이 개정되어 고래자원의 조사·연구를 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된 만큼 이를 뒷받침할 연구인력 증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고래자원의 조사·연구는 물론 관광 상품화, 관련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우리 울산이 고래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