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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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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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종시 국회 상임위 부결로, 입주문의 쇄도, 市 농공산업단지 구축 만전

^^^▲ ▲현재 조성중인 탄천산업단지^^^
충남 공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공주시는 종전 세종시 수정안이 원안과 달리 기업도시 등을 표방하면서 잠시 주춤했던 기업들의 문의가 최근 국회 국토해양위의 세종시 수정안 부결로 기업들이 인접한 공주시로의 산업단지 입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공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존의 검상 농공단지 등 7개 농공단지 이외에 탄천산업단지 등 총 301만7814㎡ 규모의 추가 농공ㆍ산업단지 8개를 조성하고 있다.

산업단지의 경우 탄천(99만7000㎡), 신풍(48만2680㎡), 의당가산산업단지(62만156㎡) 등 3개 산업단지 214만9701㎡를 조성중에 있다.

시는 현재 2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탄천산업단지를 일반분양중에 있으며, 의당가산 일반산업단지는 세종시에 소재한 이전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6월 충청남도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되어 개발계획 승인만 남겨놓고 있는 상태다.

또, 지난해 12월 9만9510㎡ 규모로 준공한 유구자카드 산업단지도 오는 7월 8일부터 분양접수에 들어갈 계획에 있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공주시는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농공단지의 경우에는 정안 제2농공단지(29만2000㎡), 월미(13만7667㎡), 의당복합(14만9000㎡) 등 3개 단지에 총 57만9019㎡ 규모로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재 농공단지는 53%의 분양률을 보이며, 잔여용지를 분양중에 있다.

이밖에, 기존 검상, 계룡, 장기, 정안 농공단지 등 7개소 97만9194㎡에 달하는 가동단지 이외에 기존의 유구, 검상농공단지 등 2개소 19만3184㎡ 규모로 실수요자가 농공단지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같은 공주시의 농공ㆍ산업단지 조성 움직임은 민선4기 시장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시세확보를 위해 우량기업 유치를 시정 제1과제로 세운 것 뿐만 아니라 기존 천안~논산 고속도로에 이어, 지난해 5월 대전~당진, 공주~서천 고속도로의 잇따른 개통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장소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 문화관광의 도시, 공주시는 대전~당진, 공주~서천 고속도로 등의 개통으로 전국에서도 볼 수 없는 8개 IC가 자리하고 있어 농공ㆍ산업단지로의 접근성 용이, 물류비용의 절감 등으로 수도권 기업들의 이전 희망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주시의 산업ㆍ농공단지 조성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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