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시민들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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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시민들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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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사회,직능,봉사단체 등 840개 단체

‘2010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개최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울산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범시민협의회가 대표자 간담회를 갖고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옹기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4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범시민협의회 대표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D-100일 행사관련 범시민협의회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범시민협의회(회장 김명규·전 울산시정무부시장)는 울산지역 사회, 직능, 봉사단체 등 840개 단체로 지난해 구성됐으며 엑스포 붐 조성 및 홍보, 시민 참여유도, 행사지원 등의 역할을 맡았다.

이날 간담회는 엑스포 실행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엑스포 개막 100일을 앞두고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개최되는 ‘D-100일 행사’와 관련해 협의회 차원의 참여방안을 논의했다.

엑스포 D-100일 행사는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옹기마을 일원에서 초청단체, 시민 등 2010여명이 참여해 옹기타일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기념식은 오전 10시 옹기아카데미 광장에서 개최된다.

김명규 회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는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달려있다”며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여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범시민협의회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범시민협의회는 기초질서 지키기 실천운동, 자원봉사, 관람객 환영 및 유치, 입장권 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 10일부터 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으로 100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의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오는 8월까지 공식프로그램은 물론 관람객 편의, 안전, 주차시설 등을 완벽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우리 전통 ‘옹기’를 소재로 한 세계 최초의 문화엑스포인 ‘2010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는 국내 최대 옹기집산지인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숨쉬는 그릇, 미래를 담다’라는 주제로 9월 30일부터 25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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