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린대학 사진제공^^^ | ||
국방부는 첨단 무기를 운용하고 신세대 병사들을 리더할 수 있는 우수한 군의 간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전문학사 과정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등록금을 지원하는 장학생 선발 시험을 치루고 있다.
특히 육군과 해군·해병대는 합격생들에게 대학 등록금 전액을 1~2년간 지원하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입대 후에도 장기 복무를 하게 되면 보수는 물론 주택과 피복비가 국비로 지원되는 면에서 일반 행정직 공무원보다도 처우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술군사계열의 학과장 양민순 교수는 우리 기술군사계열의 목표는 학생들로 하여금 다양한 병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전문 기술을 미리 대학에서 교육하여 첨단 무기와 군수시스템을 완벽하게 운용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군의 전투력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군의 간부가 학생들의 안정된 직업이 되는 길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김택헌(경기고 출신) 학생은 합격한 소감을 묻자 “우리도 믿을 수 없는 결과입니다. 돌이켜 보면 교수님들은 우리들이 장기적으로 군의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주간에는 군의 간부가 갖추어야 할 지식과 전문기술을 배웠고, 야간에는 기초학습능력을 배운 결과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답하였다.
화제가 되고 있는 선린대학 기술군사계열은 전투무기의 운용과 정비 병과로 진출하는 무기시스템과와 행정, 경리, 보급 등을 목표로 하는 군수지원시스템, 전산, 정보, 통신 병과로 진출시키는 특수인텔시스템과 등 3개과 120명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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