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이3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대구시내 곳곳에 거리응원 무대를 마련 한다고 밝혔다. ⓒ 우 영 기^^^ | ||
세계 최대의 스포츠 2010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축구대회가 6월 11일부터 개최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멕시코의 개막전으로 시작되는 이번 월드컵에서 대구시는 3천만원을 들여 월드컵 야외응원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국채보상기념공원, 대구시민운동장 내 축구장, 동성로 대구백화점앞, 코오롱야외음악당. 두류야구장.율하체육공원등에서 거리응원 무대를 마련 한다고 밝혔다.
특히 12일(토요일)열릴 그리스전은 대구지역 축제인 제4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전야제.제21회 동성로 축제가 열림으로 인해 거리 응원 분위기가 더욱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구시 관계자는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거리 응원전 영상물 방영의 독점적 사용권을 이미확보 했기 때문에 "12일 한국이 그리스전에서 시민들의 열기가 달아오르면 월드컵스타디움경기장과 범어네거리의 거리응원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우방랜드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그리스전 경기를 응원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특별 이벤트 '힘! KOREA' 행사와 함께 8시30분부터 초대형 전광판을 통해 그리스전을 관람하며 대규모 야외응원전을 펼쳐진다.
12일 저녁 우방랜드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야외응원전 앞서 오후6시부터는 신한카드가 주최한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러브 콘서트 인 대구(Love Concert in Daegu)' 행사에는 '월드컵 공식 가수' 윤도현밴드,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 신세대 여성 걸그룹 '시크릿'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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