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를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5일 오전 샹그릴라호텔에서 싱가포르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갖기에 앞서 토니츄 싱가포르 기업인연합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뉴스타운 박창환 기자^^^ | ||
간담회에는 토니츄(Tony Chew) SBF회장, 응서명(Ng Ser Miang) NTUC Fairprice 회장, 림치온(Lim Chee Onn) SingBridge International 회장 등 싱가포르의 유력 경제인 12명이 참석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2006년 3월 싱가포르와 FTA를 체결한 이후 싱가포르가 우리나라의 5번째 교역상대국이자 7번째 對韓 투자국으로 부상하는 등 양국의 경제협력 관계가 급진전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새만금, 경제자유구역 등 한국의 대규모 개발사업과 녹색성장․신성장동력 분야에 대한 싱가포르 기업의 투자를 당부하였으며, 특히, 최근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의 우리 LED, 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를 언급하면서 싱가포르의 ‘자본’과 우리나라의 ‘기술’이 만나 상호 윈-윈 하는 사례를 확대하자고 강조했다.
참석한 싱가포르 경제인들은 한국 정부의 경제위기 극복노력을 높게 평가하면서, 한국정부의 신성장동력 육성방향과 EU 재정위기의 한국경제에 대한 영향 등을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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