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퇴계원간 도로확장사업은 국비 50%, 시비 50%등 총사업비 510억원이 투입된 광역도로사업으로, 그동안 신내동 능산삼거리~구리시계간을 연결하는 능산길(국도47호선) 확장공사(폭 2→4~6차로, 연장 1.4km)를 2002년말 착수하여 2006년말 완료한 바 있으며, 2006년말부터는 신내IC(광장) 입체교차로구간에 대한 보상을 착수, 2007년 12월 보상을 완료하고, 2008년 3월부터 공사에 착수하여 현재 조경공사 및 교통안전시설공사 등을 시행중으로 오는 5월 20일까지 마무리공사를 완료하여 최종 개통할 계획이다.
신내IC구간은 당초 북부간선도로 구리방향에서 능산길 퇴계원방향으로 진출과 능산길에서 북부간선도로로 화랑대방향으로 진입만 가능한 구조였으나, 금회 입체교차로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능산길과 북부간선도로의 진·출입이 신호대기 없이 직접 진출입이 가능하게 되었다.
서울시와 중랑구는 금회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신내교차로 구간의 만성적인 교통정체에 따른 시민불편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시 외곽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할 뿐 만 아니라, 현재 북부간선도로(태릉~구리IC간)에 대해서도 확장을 검토하고 있어 향후 북부간선도로 확장 및 신내IC 남측 구간에도 입체시설이 설치될 경우 신내3지구, 별내지구, 구리갈매지구등 주변의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수요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이 일대 교통처리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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