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일 엑스코(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안경 전시회인 대구국제안경전(DIOPS)이 열린다. 사진는 지난09년 대회 ⓒ 우 영 기^^^ | ||
특히 이번 개막식은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3D를 적용, 참석 내빈들은 3D 입체영상으로 개막식을 관람하게 된다.
또 센터는 전시회인 만큼 '볼거리'도 신경쓴다. 이번 전시회에는 밀라노국제광학전(MIDO 2010)에서 높은 반응을 보였던 안경 공동브랜드 '블릭(BLICK)'이 3D TV용 안경을 소개한다. 첨단 과학기술이 적용된 '카이스트'를 비롯, 레노마, '앙드레김 아이웨어', '폴 휴만', 등의 패션안경 브랜드들이 부스를 마련하고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 스포츠 선글라스, 도수용 안경테, 산업용 안경테 등도 볼 수 있다. 이 밖에 극세사 렌즈크리너 등 다양한 제품도 소개한다.
이번 디옵스는 지난 1995년 이후 13년만인 2008년 수출 상승세 전환 이후 좋은 분위기 속에서 이뤄지는 첫 전시회로, 173개사 595부스 규모로 성대하게 개최된다.
디옵스 사무국은 2008년 이후 수출 증가세 및 바이어 회귀현상 등으로 지금이 안경산업 성장과 수출에서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 양질의 진성 바이어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30개국 700여명 이상의 바이어 유치에 성공, 이번 행사를 통해 5000만 덜러 규모의 상담과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바이어는 일본 안경 체인스토어 1위 업체인 메가네톱(MEGANE TOP)의 대표 토미자와 마시히로를 비롯해 중국 최대 체인점 보유업체인 Baodao Optical의 중국.대만지역 구매담당자, 프랑스의 Francois Pinton 대표 및 Moral 마케팅담당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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