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모씨(53세)는 강력범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대전교도소에서 복역 중 징역20년으로 감형받고 구외공장에 출역하여 능력을 인정받아 출소 후에 구외공장 본사에 취업했다.
신모씨는 복역 중 스텐레스 접이식 빨래걸이 제조업체에 출역하여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에 기여하는 등 업체관계자들로부터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신모씨는 지난 2009년 8월 출소를 앞두고 적지 않는 나이로 인한 취업 걱정으로 고민을 하던 중, 취업전담반과의 상담으로 현재 출역하고 있는 구외공장 본사인 A회사에 취업을 추천받아 출소와 동시에 취업하였다.
또한, 취업 후 성실한 근무태도와 회사동료와도 친밀하게 지내는 등 회사생활에 잘 적응하여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과장으로 승진하였을 뿐만아니라 같은 처지의 동료수형자 3명을 사장에게 추천하고 신원보증을 하는 등 멘토역할을 하였으며 이들 모두가 장기저축(월 100만원)에 가입토록 하여 최단기간 내에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는 대전교도소 사회복귀도우미로 활동하며 수형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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