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를 앞두고 야당의 유력 서울시장 후보를 흠집 내려던 검찰의 정치공작이 법원의 심판을 받은 것이다.
검찰은 시종일관 피의사실을 흘리는 등 정치적 의도를 드러냈고, 특히 선고를 하루 앞두고 새로운 혐의사실을 주장하며 재판부를 흔들려 했지만 진실은 흔들리지 않았다.
사필귀정이다. 결국 진실은 승리했고, 한명숙 전 총리의 결백도 입증되었다.
검찰권의 행사가 더 이상 정치보복에 이용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리고 부디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검찰로 다시 태어나길 바란다.
2010년 4월 9일
민주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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