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양동시장 유비쿼터스 기반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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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양동시장 유비쿼터스 기반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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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5억원 투입, 전국 첫 시범 선정

^^^▲ 광주시청^^^
광주 양동시장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 자갈치시장, 서귀포 매일시장과 함께 전통시장에 IT기술을 접목한 유티쿼터스 기반 시장으로 육성된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비 각 5억원씩 투입해 행정안전부와 중소기업청이 함께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2010년 U-기반사업’에 광주 양동시장 등 전국 3개 대표시장이 선정됐다.

이에따라, 전통시장에 IT 기술을 접목한 정보 및 홍보시스템, 재난방지 및 공동시설물 관리시스템 구축 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통시장 U-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U-기반사업은 전통시장 환경 정비, 특산물 브랜드화, 유통 활성화, 향토자원의 판매촉진 등을 통해 전통시장을 선진화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주요내용을 보면, ▲시설 안전(전기, 가스, 화재, 소방시설, 위험물 등) 모니터링 ▲쇼핑 환경 개선, 주차관리 및 에너지 절감(LED 조명, 제어) ▲시장내 전광판 설치를 통한 점포․상품․이벤트 정보 제공 ▲상품의 이력 및 유통상품의 품질보증 정보 제공 ▲재고/매출 관리 ▲지역 고유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국내․외 관광명소화를 지원하기 위한 콘텐츠 마련 ▲지역특산품, 판매상품에 대한 온라인 포털 및 쇼핑몰 구축 등이다.

U-기반사업은 행정안전부(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예산을 집행하고 중소기업청(시장경영지원센터)에서 지원대상과 사업자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추진성과에 따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광주 양동시장은 주변 복개상가, 수산시장, 건어물시장, 닭전길시장, 산업용품상가 등 6개 시장을 합해 통칭하고 있으며 약 1,300개의 점포가 영업중이다. 중앙정부와 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올해 국비․시비 10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도 이미 선정돼 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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