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철래 대표 대행을 중심으로 한나라당과 합당 논의
미래희망연대(구 친박연대)는 2일 국회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한나라당과의 합당을 의결했다.
이날 전당대회에는 재적 대의원 128명 가운데 91명이 출석했고, 출석 대의원 전원 만장일치의 찬성으로 미래희망연대와 한나라당의 합당 안건이 의결됐다.
이번 전당대회에서새 지도부 선출은 취소되었으며 합당에 대한 구체적 절차 등은 당 최고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당은 사퇴한 이규태 전 대표 대신 노철래 대표 대행을 중심으로 한나라당과 합당 논의를 할 계획이다.
희망연대 전지명 대변인은 "이제 우리 당은 '한 지붕 두 가족'이 아니라 '한 지붕 한 가족'이기를 바라는 국민적 여당과 국민 통합이란 시대적 요구를 받들어 정치 발전과 나라 안정의 주춧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래희망연대는 심대평 의원의 국민중심연합과 함당을 추진하던 이규택 전 대표와 한나라당과 합당하자는 당 주류가 충돌해 분당 위기까지 몰렸다.
이 전 대표는 한나라당과의 합당을 받아들이면서 지난 31일 당 내분의 책임을 지고 대표직을 사퇴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미래희망연대와의 합당을 고려해 6월 지방선거 후보자 추가 공모를 고려하고 있다.
이날 전당대회에는 재적 대의원 128명 가운데 91명이 출석했고, 출석 대의원 전원 만장일치의 찬성으로 미래희망연대와 한나라당의 합당 안건이 의결됐다.
이번 전당대회에서새 지도부 선출은 취소되었으며 합당에 대한 구체적 절차 등은 당 최고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당은 사퇴한 이규태 전 대표 대신 노철래 대표 대행을 중심으로 한나라당과 합당 논의를 할 계획이다.
희망연대 전지명 대변인은 "이제 우리 당은 '한 지붕 두 가족'이 아니라 '한 지붕 한 가족'이기를 바라는 국민적 여당과 국민 통합이란 시대적 요구를 받들어 정치 발전과 나라 안정의 주춧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래희망연대는 심대평 의원의 국민중심연합과 함당을 추진하던 이규택 전 대표와 한나라당과 합당하자는 당 주류가 충돌해 분당 위기까지 몰렸다.
이 전 대표는 한나라당과의 합당을 받아들이면서 지난 31일 당 내분의 책임을 지고 대표직을 사퇴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미래희망연대와의 합당을 고려해 6월 지방선거 후보자 추가 공모를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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