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앞바다 참돌고래 떼^^^ | ||
약 4개월간 중단됐던 고래바다 여행선의 올해 첫 운항. 왕복 세 시간동안 간절곶 앞바다 15마일 해상까지 나갔지만 아쉽게도 고래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이날 승선했던 승객들은 모처럼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기며 아쉬움을 달랬다.
고래바다 여행선은 올 10월까지 수요일과 토, 일요일 등 매주 3차례씩 운항한다.
전국 유일의 고래 관광선이 운항을 재개했다는 소식에 전국 관광객의 관심이 쏠리면서 4월말까지 대부분의 배편이 매진된 상태다.
올해부터는 고래박물관에 무료입장하거나 고래 생태체험관 입장료의 4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고래바다 여행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큰 인기를 끌면서 고래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주역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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